인텔은 인터넷이 의료기기와 현금 자동입ㆍ출금기(ATM), 자동차 등 모든 부분에서 이용이 확대되고 사이버 위협도 크게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온라인 세계의 보안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 등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고 인텔은 강조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가 있는 맥아피는 1987년 설립됐으며 세계 각국에서 개인과 기업, 정부에 보안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전문보안업체로 지난해 총수입이 20억 달러에 달한다. 직원수는 6,000명에 이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