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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는 지난 31일 인천 월미유원지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체험 ‘이건컬처프렌즈’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축구, 계주 등 체육활동과 월미유원지 견학으로 진행됐다.
‘이건컬처프렌즈’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원해 문화 체험을 통한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 확립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뜻에서 이건창호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건창호는 지난 2010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16회째 청소년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들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건창호는 ‘사랑의 연탄 배달’, ‘문화재 가꾸기’, 이건음악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매년 무료 음악 공연인 ‘이건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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