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 가운데 액티브(Active)·패시브(Passive)·마케팅솔루션 등 세 개의 총괄이 신설된 점에 주목할 만하다.
액티브 총괄은 윤석 삼성운용 부사장이 담당한다. 주식·채권·헤지펀드 운용본부 및 리서치센터가 액티브 총괄에 포함된다.
기존 패시브 본부가 총괄로 격상됐으며 배재규 전무가 수장을 맡는다. 패시브 총괄에 상장지수펀드(ETF)운용본부와 인덱스운용본부를 배치했다.
양정원 전무가 마케팅솔루션 총괄을 이끈다. 기존 마케팅총괄과 기금운용총괄을 통합해 운영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주식, 채권, ETF 등 삼성운용의 핵심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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