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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스프레이, 2개월 지속 '4.4도 열차단 효과'

사진= SBS 뉴스영상 캡쳐

단열 스프레이가 인기다.

최근 유리창에 뿌리기만 하면 단열이 된다는 단열 스프레이가 인기다. 제품명은 ’사무이 아쯔이 스프레이‘. 일본어로 사무이가 춥다라는 뜻이고 아쯔이가 덥다는 뜻으로 유리창에 액체를 뿌리면 단열 에어캡을 붙이는 것처럼 단열효과가 생기는 제품이다 .

원리는 단열필름을 생각하면된다. 단열필름을 액상화한 것. 마이크로 단위의 초미세막이 형성되어 외부 냉기를 차단한다. 일본회사가 액상원료를 만들고 국내 회사가 희석해 완제품을 생산한다.

단열 스프레이를 뿌릴 경우 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에서 성능테스트를 한 결과 4.4 도 가량의 열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번뿌리면 약 2개월정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단열 스프레이는 또 냉기와 온기를 둘 다 보존하는 효과도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단열효과를 통해 난방비 절감하고 여름철에는 냉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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