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던 CEO의 관심사는 전기자극을 통해 심장과 피부·뼈, 그리고 신경조직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에피본을 공동창업해 영양소 공급이 아닌 전기자극으로 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다. 에피본은 세계 최초로 몸 밖에서 세포로 뼈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현재 돼지의 얼굴 뼈를 만드는 데 성공했고 3년 내에 사람 뼈를 만들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세포로 심장·피부·뼈 등 몸의 모든 부분을 교체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벤처기업 CEO이자 쿠퍼유니언 전기공학과 겸임교수, 요가 강사, 마라토너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다. 인도계 미국인으로 유망한 젊은 과학자 네 명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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