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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젊은 전공의사들 장기기증운동 참여
입력1999-05-02 00:00:00
수정
1999.05.02 00:00:00
이 사회의 젊은 의사들이 「의학발전과 한 명의 환자라도 치료할 수 있다면 기꺼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장기기증운동 참여를 선포,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미래 한국의료계를 이끌어 나갈 전공의들이 이같은 「장기기증 참여선포」를 통해 범사회적 운동에 적극 나서면서 전공의들의 사회적 위상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상웅)는 의협 제29차 종합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광장」을 통해 장기기증운동이란 범사회적 운동에 대한 참여의지를 천명했다.
이들은 선포에 이어 그라목손(파라쿼트) 판매금지·수련제도 개선 결의안·전공의 퇴지금 및 수당 등 복지문제를 안건으로 상정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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