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광옥대표 "민주호 이끌겠다"

한광옥 민주당 대표는 24일 "과거와 미래시대간 연결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세대의 대표 정치인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지난 80년 초선시절 엄혹한 신공안 위협속에서도 '김대중 석방'을 외쳤던 소신과 용기를 다시 한번 발휘해 민주당호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원연수원에서 경기도지부 핵심당직자들에 대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대표로서 사심을 버리고 당원 동지들의 심부름꾼으로 충실한 역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검증된 위기관리 능력과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당의 단합을 이뤄내고 산재해 있는 당내 역량을 조화시켜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우리의 절체절명의 과제는 정권재신임"이라며 "어떤 일이 있어도 개혁의지를 흐트러 뜨리지 않고 우리 정부의 개혁정책들을 성공시켜 반드시 정권재신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이날 강연을 두고 한 대표가 일단 당권 도전을 기정사실화 한 채 대권도전 가능성도 여전히 열어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구동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