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대한통운은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일부 학생에게 2년 간 전액 장학금과 인턴십 등을 제공한다. 졸업 후에는 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대상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인 학생이거나 해외로 연수 또는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학생이다.
대한통운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장에서 현장실습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졸업 후 바로 현업에 투입할 수 있는 맞춤형 물류 인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