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품 진열 위치 바로바로 안내"

모바일 오피스 구축…상품진열 시스템 개발

고객이 제품에 대해 문의하면 직원이 매장 어디서라도 바로 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마트에 도입된다. 신세계는 한국IBM과 협력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오피스는 특정 상품의 재고 여부나 진열된 위치 등을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상품진열 시스템'과 결합된다. 이에 따라 직원은 매장 어디에서나 모바일 오피스를 이용해 고객에게 상품의 위치나 가격 등을 바로 안내할 수 있고 만약 남은 물건이 없으면 언제 확보되는지도 알려줄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매장 전체의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따라서 1층에 있는 직원이 4층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서도 바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장점이 있다. 이마트는 또 오는 10월부터 모바일 오피스를 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마트 IT담당 김기곤 상무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시공간의 경계를 허물 수 있다"며 고객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