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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데이타의 주가가 포스콘과의 합병 시너지에 따른 기대감에 연일 급등하고 있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포스데이타는 전일보다 5.12% 상승한 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주가가 1만600원까지 오르며 지난 2008년 4월 이후 21개월 만에 1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8,033억원을 기록하며 성광벤드를 제치고 9위에 올랐다. 포스데이타의 강세는 포스콘과의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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