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가 이익 가시성이 높다는 평가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수페타시스는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보다 1.66% 상승한 6,72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이수페타시스는 6,9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에는 못미쳤지만 중국법인에 대한 감가상각비 추가 반영 등을 감안할 때 실적 턴어라운드를 알리는 중요한 실적 변화라고 판단된다”며 “1분기에도 MLB의 양호한 출하량 증가와 HDI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3%, 42.8% 증가한 1,395억원과 1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계절적 비수기에 모멘텀이 본격화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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