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TV등신제품 삼성, 8개 모델 출시

삼성전자가 총 8개 모델의 LCD TV와 PDP TV 신제품을 한꺼번에 내놓았다.

‘크리스털 로즈’ 시리즈로 불리는 TV 신제품들은 종전보다 훨씬 얇아진 두께, 40인치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등 소비자를 유혹하는 다양한 매력을 장착했다.

모델별로는 ▦크리스털 슬림 LCD TV(파브 보르도 850) 116㎝와 132㎝ ▦오션블루 컬러(파브 보르도 780) 101㎝와 116㎝ ▦플래티넘 블랙 컬러 LED LCD TV(파브 보르도 950) 139㎝ ▦PDP TV(파브 깐느 750) 127㎝와 147㎝, 159㎝ 등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TV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터넷 케이블을 연결하면 날씨나 증권, UCC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를 TV로 볼 수 있는 파워 인포링크 기능, PC에 저장된 영화 등을 TV로 감상할 수 있는 PC 불러오기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하반기 전략제품인 초슬림, 고품격 패턴과 다양한 컬러의 크리스털 로즈 LCDㆍPDP TV를 통해 세계 TV 1위 굳히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