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가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고자 손 잡았다.
위메프는 SBA와 30일 청년창업가 판로확대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측은 우수 청년창업회사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위메프가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이들 상품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청년창업회사가 위메프에 입점할 경우 판매수수료 우대 등 혜택도 부여한다. 여기에 청년창업기업 제품 판매 금액의 2%는 서울시 청년창업가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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