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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휘닉스피디이 등 4개사 등록 예비심사 청구
입력2004-02-23 00:00:00
수정
2004.02.23 00:00:00
노희영 기자
코스닥위원회는 23일 휘닉스피디이ㆍ다윈텍ㆍ디에스엘시디ㆍ에이로직스 등 4개 업체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휘닉스피디이는 디스플레이용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자본금 86억9,000만원에 지난해 515억원의 매출과 62억9,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0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5,000~3만원이다.
다윈텍은 TFT-LCD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자본금은 13억5,000만원이며 작년 매출은 179억원, 순이익은 36억5,000만원이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2만4,000원이다. 디에스엘시디도 TFT-LCD 부품업체로 자본금 57억1,000만원, 작년 매출 1,751억원ㆍ순이익 101억원,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4,640~6,270원이다.
에이로직스는 비메모리 반도체칩을 생산하며 자본금 15억원에 작년 매출은 114억원ㆍ순이익 32억7,000만원이었다. 액면가 500원, 주당 예정발행가 1만1,300원~1만5,300원이다.
이들 업체들은 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4~5월에 공모 절차를 거쳐 5월 중 등록할 전망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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