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벨로는 청담러닝의 영유야 교육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인 ‘퓨처북’과 수학 분야 자회사인 프리미엄 창의사고력 수학 ‘CMS에듀케이션’, 독일 프리미엄 창의유아교구 브랜드 ‘벨러덕(Beleduc)’ 등 3사가 공동 개발한 4세에서 7세 대상 영유아 통합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이다. 미니벨로는 기초사고력부터 논리, 창의, 수학사고력까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니벨로는 주 1회 또는 2회 수업을 기준으로 전국 영유아 교육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2월 말 현재 전국 170개 대형 유아기관에 공급을 확정했다.
‘작은 자전거’를 의미하는 ‘미니벨로’라는 프로그램 명은 아이가 처음 자전거를 탈 때처럼 신나게, 그리고 자기주도적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나가도록 돕겠다는 의지로 로고 역시 옆에서 본 자전거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미니벨로는 4세에서 7세까지 연령별 각각 10개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프로그램 외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포함한 12개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다.
청담러닝은 ‘미니벨로’ 개발과 관련, “최근 만3~5세 누리과정, 수학 선진화 방안, 입학사정관제 등 올해 새로운 교육 방향의 핵심 키워드는 창의 사고력 교육과 인성ㆍ감성 교육으로 귀결된다” 라며 개발 배경을 설명한다. “특히, 7세 프로그램의 경우, 새롭게 바뀐 스토리텔링형 초등 수학 교과서의 내용이 최대로 반영되어 초등학교 입학 시 교과과정에 쉽게 적응하고 빠른 학업성취도를 가져올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미니벨로는 ‘스토리북(Story Book)’과 ‘워크북(Work Book)’, 온오프라인 교구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수학, 논리, 창의 개념이 포함된 ‘스토리북’을 통해 아이들은 누리과정의 생활주제가 반영 된 이야기 내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적용시켜보고, 신체운동, 예술경험,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등 누리과정의 5개 영역이 반영된 ‘워크북’으로 기초사고력, 논리사고력, 수학사고력, 창의사고력을 통합적으로 재현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액션 게임, 학습과 놀이가 융합된 체험교실 등의 온오프라인 교구 학습을 통해 스토리북과 워크북에 담긴 개념 확장 및 질서, 협력, 배려, 존중, 나눔 등의 인성덕목을 배양한다. 본 수업전에 몸으로 체험해보는 액션게임을 진행하기 위한 보조교구로는 대형 주사위, 대형 숫자판, 세계지도, 모자, 조끼 등이 제공된다.
‘워크북’은 엄마 스토리텔링 코칭법과 활용 가이드를 포함하고 있어 가정에서도 액션 게임, 온라인 워크시트 등의 가정 연계 수업 진행이 가능, 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더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북’에는 누리과정이 반영된 ‘발문법(스스로 생각하도록 하는 물음법)’을 페이지별로 삽입, 아이 스스로 사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장은석 퓨처북 대표는 “누리과정, 수학 선진화, 입학사정관제의 중요한 키워드는 ‘통합’과 ‘창의력’”이라며 “특히 지능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인성, 감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영유아들을 위한 통합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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