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선물거래소 개장] 정확한 외환정보·대응전략 제공

- 외환선물 고경식(高京植) -선진국에서는 이미 파생상품의 거래량이 현물시장을 앞선지 오래다. 상품의 범위도 환율, 금리, 주가지수와 같은 금융상품에서 농산물, 동, 원유 등 우리 주위의 수많은 상품에 이르기까지 매우 넓다. 선물거래소 상장은 때늦은 감이 있으나 이를 계기로 국내 금융시장이 크게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 외환자유화와 함께 현물환시장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달러 선물의 조기 정착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선물은 국내 시중은행 중 최대의 자산규모를 가진 외환은행이 100% 지분을 출자한 자회사다. 한국 선물거래소의 원화 및 외화결제 은행으로 외환은행이 지정됨으로써 외환선물은 신속한 결제 및 인수도 자금 이체처리의 편리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할수 있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오랜기간동안 외환딜링 경험을 쌓은 트레이더들과 브로커를 확보, 고객의 특성에 맞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 선물거래는 선물가격의 기술적 분석외에도 현물시장 상품의 흐름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자사는 국내외 경제분석과 현물환시장, 선물시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전략을 제공, 환위험에 노출된 기업과 기관투자가, 금융기관들에게 위험을 효율적으로 축소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외환시황에 관한한 가장 정확한 정보와 적합한 전략을 시시각각 얻을수 있어 단기적인 기술적 매매외에도 일정기간의 포지션 보유가 가능하다. 이는 수출입 관련 업체들로 하여금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다. 기업이 환차손의 위험에서 벗어나면 경영안정도가 높아지고 생산활동에 전념할수 있다. 선물업계의 발전 뿐만 아니라 경제전반에 걸쳐 안정성(STABILITY)을 제공하는 것, 이것이 외환선물의 큰 목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