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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서울경제 광고대상] 젊은층에 우유 홍보 큰 기여

우수상 '서울우유' - 박세범 상무 먼저 서울우유의 'god of milk' 광고가 서울경제 주최 광고대상의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서울우유를 아껴주는 고객 여러분과 낙농가 조합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서울우유 'god of milk'편은 65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소비자 신뢰만을 강조해 오던 이전의 모습에서 카멜레온처럼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의도에서 제작됐다. 이 광고가 나간 후 중고등학생 및 젊은 계층이 집중적으로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접속, 홈페이지가 빈번히 다운되기도 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우유를 먹자는 캠페인성 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젊은 층에게 우유에 대한 홍보 및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모델인 god가 출연료 중 일부를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광고다. 서울우유는 지난 2000년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인에게 완전무결점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적용하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의 우유 전품목 인증을 획득하는 등 축적된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진정한 동반자로서, 그리고 국내 낙농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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