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딴 남자 만난다" 60代 내연녀 등 살해
입력2005-02-24 13:37:03
수정
2005.02.24 13:37:03
서울 양천경찰서는 24일 내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며 내연녀 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최모(62)씨를 긴급체포,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내연녀 김모(53)씨의 집에 찾아가 "왜 다른 남자를 만나느냐"며 김씨와 김씨 딸의 친구 손모(22.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또 김씨의 딸 이모(22)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으나 다행히 이씨는 목숨을 구했고 살아남은 이씨의 신고로 범행 2시간 만에 서울 구로구 오류동 자신의 집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