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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집중 반복소개, 아침 토크ㆍ정보프로 경고
입력2004-02-15 00:00:00
수정
2004.02.15 00:00:00
방송위원회 산하 연예오락 제1심의위원회(위원장 황정태)는 최근 전체회의에서 개봉영화를 집중적으로 반복 소개한 지상파3사의 아침시간대 토크, 정보프로그램에 대해 `경고 및 관계자 경고`를 내렸다.
이들 3사의 아침 프로그램은 개봉을 앞둔 특정 영화의 배우, 감독을 장시간 출연시켜 영화를 소개하고 영화 포스터를 의도적으로 보여준 점이 지적됐다. 또한 영화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중점 방송하는 등 광고효과를 준 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이금룡 이니시스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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