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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유일엔시스, 美 솔라파워서 21억 수주

유일엔시스는 미국 솔라파워社와 21억원(206만 달러) 규모의 태양광 트랙커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의 11.95%로, 계약기간은 9월16일까지다. Q. 솔라파워와는 1월에 이은 두번째 거래인가 A.1월 당시에는 규모가 작아 공시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번에 매출의 10%가 넘는 수준이라 공시에 나섰고. Q. 향후 추가 수주도 있나 A. 확실히 정해진 건 없다. 이번 수주도 사실은 갑작스럽게 얘기가 된 것이다. 추가 수주가 꾸준히 있을 것 같지만, 기간은 말씀 드리기 그렇다. 미국 쪽하고 얘기가 더 돼야 추가분이 결정될 것이다. Q. 1분기 매출은 늘었는데 이익은 별로인듯. 올해 예상 가이던스는 A. 워낙 태양광시장이 경쟁이 심해서 그렇기도 하고, 인지도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서 홍보차원에서 약간 저렴하게 들어간 부분도 있다. 중국 저가업체와도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올 전체 가이던스는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 정도다. 우리 사업부가 네개다. 소음진동, 열에너지 등에서도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목표치다. Q. 대주주인 에이피지는? A. 유일엔시스 모회사인데 무역회사다. Q. 김유일 회장 포함 우호지분 합쳐도 23~24% 정도다. 지분구조가 취약해 보이는데 A. 그렇게 볼 수도 있지만 괜찮다. 경영권 방어를 위한 정관 등이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이 나있다. 이를테면 주주총회에서 주주(지분 기준) 1/3 이상 출석, 3/4 이상 동의해야 임원진을 바꿀 수 있고, 재직중인 자만이 등기이사로 선임될 수 있다. Q. 필리핀 에너지부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고 있나 A. 계속 진행중이다. 시간문제다. 필리핀 쪽도 일정이 확정되어 있지 않다. Q. 캐나다 태양광 발전소 사업은? A. 정부 승인 부분에서 법적으로 딜레이되는 부분이 있다. 그것만 해결되면 투자활동이 이뤄질 것이다. 그동안 미주쪽으로도 영업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수주도 그 일환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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