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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이미경 CJ그룹 부회장 "CJ 정상궤도로 돌아올 것"

[SEN TV]이미경 CJ그룹 부회장 “CJ 정상궤도로 돌아올 것”

[서울경제TV 보도팀]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CJ는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올 것”이라며 이재현 회장 구속에 따른 경영 공백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블룸버그뉴스의 경제 월간지 ‘블룸버그 마켓츠’와 인터뷰에서 “예전보다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대차대조표를 비롯해 더 많은 일에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이 회장이 전략을 짜면 내가 실행에 옮기는 식으로 기업의 공동설립자 같이 지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휴대전화와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이룩한 성과를 콘텐츠사업 분야에서 못할 이유가 없다”며 “세계인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한식을 먹기 위해 2020년까지 해외 ‘비비고’ 매장을 74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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