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미즈노는 지난 1987년 첫 선을 보였던 육상화를 재해석한‘스카이로드(Sky Road)’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미즈노의 ‘스카이 로드(SKY ROAD)’는 초경량(280g)으로 가볍고 쾌적한 매쉬 소재를 사용했으며 편안한 쿠셔닝으로 착화감을 극대화했다.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색상매치가 장점이다. 남녀공용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능하다. 사이즈는 250부터 295까지. 가격은 7만5,000원이다.
김대익 미즈노 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미즈노는 1980년대 각국에서 개최된 올림픽의 공식 후원사로 활약하고 세계적인 미국 육상선수인 칼 루이스에게 육상화를 지급했다”며 “스카이 로드는 1987년에 출시된 미즈노 육상화를 복각한 제품으로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돼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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