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인 어학연수생 서울대서 투신자살

9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언어교육원 뒤편 바닥에서 일본인 어학연수생 F(28ㆍ여)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건물 경비원 박모(62)씨는 "건물 뒤편에 F씨의 시신이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숨진 F씨는 일본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올 3월부터 서울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우리말을 배우고 있었으며 지병인 우울증으로 일본과 한국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F씨가 이날 오전 10시께도 같은 건물 4층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어학 강사의 만류로 그만뒀던 점과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종종 했던 점 등으로 미뤄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