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증권사 사장들 “영업력 높이자“

증권사 사장들이 잇따라 지점을 순방하며, 영업력 높이기에 나서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박종수 대우증권사장은 6월부터 전국 5개 지역본부를 순회방문, 지난주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 사장은 이번 순방 기간에 지역본부 내 지점장들과 단합대회를 갖고, 영업활동 제고에 힘을 기울였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 순방은 올 초 7곳에서 5곳으로 축소한 지역본부를 정비하자는 취지도 있지만, 호전된 증시 분위기에 맞춰 직원 사기를 고취시키려는 뜻이 크다”고 전했다. 평소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마시지 않기로 유명한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최근 지점을 방문해서 술자리를 갖고, 술잔을 마다하지 않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가상승 추세와 함께 사장의 지점 순방 횟수와 시찰 강도가 높아져 변화의 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