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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 압구정에 스파형 플래그십 매장
입력2010-04-15 17:27:22
수정
2010.04.15 17:27:22
패션그룹형지는 오는 29일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여성복 '크로커다일' 스파(SPA)형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매장은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 유니클로매장과 나란한 위치로 연면적 545㎡(165평), 3층 규모로 단일 여성복 브랜드로는 국내 최대라고 형지측은 말했다.
이 매장은 여성복 크로커다일 스파(SPA)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패션그룹형지의 전략에 따라 오픈하게 됐다. 형지는 압구정 플래그십 매장을 토털 브랜드 매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크로커다일 전 라인은 물론 아웃도어형 스포츠 및 젊은층을 위한 슬림라인 등도 추가, 상품라인을 확장하고 액세서리와 이너웨어 등을 모두 갖춰 기존 매장에 비해 2~3배 이상 더 큰 규모의 상품을 갖춘 풀코디네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고 현재 1,000개 이상의 유통망을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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