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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리1호기 영구정지 권고

한국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고리 1호기가 2017년 6월 18일을 끝으로 전력생산을 중단한다.

정부는 고리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1978년 이후 국내 가동 원전에 대해 처음으로 영구정지를 권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12차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열고 고리 1호기의 계속운전을 신청하지 않도록 한국수력원자력에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원전 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고리 1호기를 영구정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최종 결정은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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