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5 서경 이머징 CEO 경영상] 강원창영농조합법인, 냉장돈육 브랜드 시장서 주목

김도영 대표

김도영 강원창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최근 ‘백두대간 포크’로 냉장돈육 브랜드 유통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우수한 먹거리는 좋은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는 기업이념으로 지난해 강원창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다. 대표 상품인 백두대간 포크는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천연광물질이 첨가된 전용사료를 먹고 자란 건강한 암퇘지와 거세돼지를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합 인증을 받은 도축장 및 육가공장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해 유통시키고 있다. 따라서 최고 수준의 위생상태와 신속한 작업공정으로 제품이 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판매될 때까지 완전 냉장유통시스템(Cold Chain System)에 의해 유통되므로 얼지 않은 신선한 돼지고기를 즐길 수 있다. 백두대간 포크에 사용되는 돼지들은 일정 규모 이상의 농장에서 수년간의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개발한 체계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사육된다. 질병, 항생제 등 유해 잔류물질이 없고 돼지고기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육즙이 풍부하고 지방 탄력성이 뛰어나 씹는 맛이 쫄깃하고 고소하다. 백두대간 포크는 현재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매장은 물론 롯데햄, 롯데우유, 동원F&B 등에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공급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품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원도지사로부터 인증받아 ‘푸른강원마크’ 및 ‘강원도농수특산물품질보증서’를 획득하였다. 강원창영농조합법인은 이에 힘입어 올해 2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건국대 축산학과 출신인 김도영 사장은 “강원도는 아직 오염되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이라며 “훌륭한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고품질 농축산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의 식탁을 안전하게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