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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품질경영우수기업] (주)세창케미컬, 기술개발로 공정용 화학제품 국산화 힘써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세창케미컬의 본사 전경. /사진제공=세창케미컬

김동원 대표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주)세창케미컬(대표 김동원.사진)은 각종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PCB(Printed Circuit Board) 및 PCM(Photo Chemical Milling)제품의 회로 형성 공정용 화공약품 및 잉크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를 통해 20여년 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화학회사인 미국 RBP Chemical Technology와 영국 SunChemical의 기술력과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면서 기술력을 쌓아왔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 패널을 포함한 가전제품뿐 아니라, 자동차용 및 기타 제반 전자기기에 필요한 기판 제조에 사용되는 감광제 현상액, 감광제 박리액, 에칭액, 소포제, 장비세척제, 필름 클리너 등의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형 Display 제조 공정용 화학제품을 자체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으며, 현재는 관련 제품군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또 다른 신제품의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터치스크린패널 소재 부분의 트랜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처하는 등 국내 모바일 부분의 세계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선진기술 도입에 안주하기 보다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신기술 개발 및 수입제품 국산화에 매진해온 덕분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클린사업장, 이노비즈, 벤처기업 인증은 물론 인천시 유망중소기업, 인천시 비전기업에 선정되는 등 그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고객만족을 통한 세창의 미래 개척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적극적인 기술지원으로 고객사의 불량율 감소 및 공정합리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는 김동원 대표는 “타이완, 중국 등의 신규시장 진출과 표면처리분야 등 신제품 개발을 위해 도입한 최신 생산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31일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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