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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밥솥 누적판매량 3,000만 대 돌파

쿠쿠전자(192400)는 1998년도 ‘쿠쿠’ 브랜드 런칭 이후 현재까지 전기압력밥솥 누적판매량 3,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총 가구수인 약 1,800만 가구로 환산하면 1가구당 1.7대의 쿠쿠 밥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쿠쿠전자는 현재 IH전기압력밥솥, 전기압력밥솥, 전기보온밥솥 전 라인업을 갖추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온과 취사위주의 전기보온밥솥부터 내솥 전체 가열을 통해 밥맛을 보다 향상한 고사양의 IH전기압력밥솥까지 쿠쿠만의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프리미엄 밥솥브랜드로 알려져 국내를 방문하는 중국관광객들 사이에서 쿠쿠 밥솥이 필수쇼핑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일간지 인민망이 조사한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에도 올라갈 정도로 중국에서도 쿠쿠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밥솥을 중심으로 ‘쿠쿠’라는 브랜드와 기업을 잘 이끌어올 수 있었다” 며 “이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쿠쿠만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지난 1998년도에 자체 브랜드인 ‘쿠쿠’로 첫 선을 보인 쿠쿠전자는 기존 일본 밥솥이 점유하고 있던 전기압력밥솥시장에 품질과 기술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밥솥업계 대표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밥솥 외에도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생활가전 출시를 통해 건강생활가전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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