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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YG엔터, 빅뱅 컴백 후 한달 실적 - LIG證

LIG투자증권은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분기 빅뱅 컴백 이후 한달 실적만이 반영되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전일종가 4만2,8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정유석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빅뱅 활동 개시 후 한달 실적만이 반영되며 연중 가장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190억원, 영업이익은 37.7% 감소한 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에는 1월초 일본 YG패밀리 콘서트와 3월말 빅뱅ㆍ2NE1 일본 앨범 수익이 반영되고 3분기에는 빅뱅의 월드투어 콘서트 수익이 실적으로 잡힐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연중 가장 낮은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수준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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