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오는 3~4월 두달 간 이용할 수 있는 일본, 괌, 중국,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 전 노선의 2014년 첫번째 ‘찜’ 특가항공권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일본 노선의 경우 인천~도쿄를 20만8,7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 인천/김포~오사카를 19만3,600원, 인천/김포~나고야를 16만7,700원,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17만1,000원부터 판매한다. 이 밖에 괌 노선은 인천~괌(야간출발) 36만200원, 태국 노선은 인천~방콕이 35만8,900원, 필리핀 노선은 인천~마닐라 29만5,600원부터며, 중국 노선은 인천~칭다오를 13만7,100원부터 인천~홍콩 31만700원부터 판매한다.
국내선의 경우 출발일을 기준으로 오는 3월3일부터 3월31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의 편도항공권을 5,000석에 한해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 3만원(국제유가 및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에 판매한다. 국내선 예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18일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웹,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이번 찜 통합 프로모션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해 1등(1명)에게 국제선 2인 왕복항공권을 ,2등(2명)에게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2매를, 3등(11명)에게는 제주항공 모형항공기 등을 증정한다. 또, 찜 특가 선착순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서울랜드 빅5 이용권을 주며, 모바일웹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하면 100명을 뽑아 던킨도너츠 기프티콘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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