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트북] 여자친구 성폭행후 나체사진 살포

서울 수서경찰서는 15일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체사진을 찍는 등 1년동안 여자친구를 괴롭혀온 김모(27·상업·경기 용인시 시흥읍)씨에 대해 강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 C여관에서 『왜 만나주지 않느냐』며 백모(26·서울 강남구 청담동)씨의 손발을 묶은뒤 나체사진을 찍고 성폭행하는 등 3차례에 걸쳐 백씨를 성폭행하고 나체사진을 거리에 뿌린 혐의다. 조사결과 강남 부유층의 아들로 미국 U대학에서 사진학을 전공한 김씨는 지난 96년 귀국, 의류판매점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2월 강남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알게된 백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1년 전부터 집에 찾아가 승용차 타이어를 펑크내고 옷과 핸드백을 흉기로 찢는 등 집요하게 괴롭혀온 것으로 밝혀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