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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푹자고 아침 거르지 말길"

수능날 최상 컨디션 유지하려면

수능 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험 전날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는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 유행으로 수험생들이 매우 민감해져 있는 만큼 부모들은 수험생에게 가능한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줘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유한익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는 "시험 당일 불안하고 초초하게 되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신체리듬이 저하된다"며 "수능도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강조해 부담을 덜어주고 조용한 음악을 들려주거나 다정한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가능한 수험장에 일찍 도착하는 것이 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시험 시작 전 눈을 감고 모든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킨다는 느낌으로 코로 천천히 숨을 쉬면서 명상을 하는 것도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다. 아침을 거르지 말돼 과식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므로 평소 먹는 양 이하로 먹고 고기 등 소화가 잘 안 되는 육류는 피해야 한다. 시험 도중 쉬는 시간에 담배나 커피ㆍ보약 등을 섭취할 경우 두통, 짜증, 집중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 점심시간에는 맨손체조 등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암기했던 내용을 상기하면서 고사장 주변을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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