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빛등 6개은행 공자금 투입

한빛등 6개은행 공자금 투입 4조1천억… 노조동의서 모두 제출 한빛 등 6개 부실은행에 4조1,000억여원의 공적자금이 1차로 투입돼 정부 주도 금융지주회사 설립 일정이 본격화됐다. 31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한빛ㆍ서울ㆍ평화ㆍ광주ㆍ경남ㆍ제주 등 6개 은행은 이날까지 공적자금 투입에 필요한 노조동의서를 예금보험공사에 모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공사는 이들 6개 은행에 총 4조1,000억원 규모의 공적자금 1차분 투입을 완료하고, 새해 상반기중 경영개선실태 등을 점검해 3조원을 추가로 넣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구조조정 동의서에 반드시 필요한 금융산업노조 위원장의 서명을 받지 못해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지만 서울 등 5개 은행은 금융노조를 탈퇴하고 한빛은행은 금융노조 위원장의 위임을 받은 비상대책위로부터 서명을 받는 방식으로 간신히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은행별로 투입된 공적자금은 ▦한빛 2조7,644억원 ▦서울 6,108억원 ▦평화 2,730억원 ▦경남 2,590억원 ▦광주 1,704억원 ▦제주 531억원 등이다. 이영태기자 ytlee@hk.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