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외환은행(004940)

수수료 증가 등 영향실적 호조




외환은행은 지난해 3ㆍ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00% 급증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한데 이어 4ㆍ4분기에도 하이닉스의 매각익 반영, 금융상품의 수수료 증가, 지속적인 비용절감 등으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으로 올해 은행업종의 수익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금리 상승세에 따른 성장 모멘텀의 부재, 기업대출에 대한 경쟁격화와 부동산 억제책으로 인한 가계담보대출 감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대규모 실적달성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은행업종은 전체적인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환은행은 최근 급등한 현대건설의 평가익 등 부실자산의 정상화로 인한 장부가액의 큰 폭 증가, M&A 재료 등으로 인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외환은행은 외환시장에서의 비교우위와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대출 증가여부, M&A 진행사항, 보유 유가증권의 평가익 등이 투자 포인트다. 코스피지수의 안정적인 흐름 속에 은행업의 포트폴리오 편입을 고려한다면,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외환은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외환은행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로 1만8,000원을 제시한다. 배현철 동부증권 수원지점장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