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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투기꾼 단속 촉구/마하티르 말련 총리
입력1997-10-18 00:00:00
수정
1997.10.18 00:00:00
【콸라룸푸르 AFP=연합】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16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외환 투기꾼을 단속하는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마하티르 총리는 아세안경제정상회담 개막식에서 현재 동남아 통화위기가 동남아 지역에 큰 교훈이 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이어 『보다 폭넓은 경제통합을 위해 아세안은 새로운 전망을 갖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해야할 필요가 있다』면서 외환투기꾼들을 겨냥해 『우리 경제와 국경선에 대한 자유롭고 규제가 없는침해로부터 우리의 주권을 상실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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