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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바르게 사용하자] '사브리나' 곽승호사장
입력2002-01-16 00:00:00
수정
2002.01.16 00:00:00
이 카드 이래서 좋다… 동양카드동숭동에서 레스토랑을 개업한지 어느새 7년째다. 처음에는 30%를 밑돌던 신용카드 사용액이 요즘은 매출의 70%를 넘게 차지할 만큼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손님도 많고 카드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내미는 손님은 다시 한번 쳐다보게 될 만큼 아멕스 카드는 특별한 고품격 카드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늘 웃는 얼굴로 방문하는 아멕스 카드 직원이 '블루 카드'라는 현대적 감각의 아멕스 카드가 나왔다며 10% 할인 혜택을 주는 '블루 디씨 숍'에 가입해 달라고 제안했을 때 처음 보는 카드였음에도 아멕스 카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선뜻 응할 수 있었다.
카드 발급시 제공되는 블루 디씨 숍 안내서와 홈페이지, 매달 발송되는 회원소식지에서도 블루 디씨 숍을 적극 홍보하고 있어 요즘은 블루카드 회원들이 우리 식당을 찾는 발길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 그로 인해 매상이 톡톡히 오른 것은 물론, 우리 레스토랑의 이미지가 좋아져 영업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세계적 브랜드인 아멕스 카드와 특별히 제휴를 맺은 가맹점이라는 사실이 우리 식당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 깊은 신뢰를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가맹점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는 아멕스 카드와 카드 회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 매출도 높이고 가게의 품격도 높여주는 블루 디씨 숍이야말로 신용카드가 보편화된 시대의 진정한 윈-윈 마케팅의 실례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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