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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명일근린공원서 나무심기 행사

신세계그룹이 태풍 곤파스의 피해로 훼손된 서울 강동구의 명일근린공원 복구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6일 명일근린공원에서 나무 4,000여그루를 심는 ‘강동구민과 함께 하는 희망의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화점 및 이마트 임직원 140여명과 주부봉사단ㆍ고객ㆍ구청관계자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직접 참가한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해에도 곤파스 피해가 컸던 강동구 샘터공원에 나무 1,100여그루를 심는 등 지역주민 쉼터 복구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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