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탱자 가라사대' 등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개그맨 김형곤. 국회의원 선거 낙선과 이혼, 사업실패 등으로 낙심하던 그가 살을 30kg나 빼고 웃음전도사임을 자임했다.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일본에서 40대 몸짱열풍을 일으킨 황신혜에게 피부ㆍ몸배 관리비법을 알아본다. ■ 궁 (MBC 오후9시55분) 外
채경은 만류 뿌리치고 승마연습 채경은 나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승마 연습을 하다 낯선 사람과 부딪힌다. 그는 다름아닌 황태자 신의 누나인 혜명공주. 신은 오랜만에 누나를 만나 반가워하며 평소같지 않게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며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이야기 한다. 한편 태국에서 찍힌 신과 효린의 사진에 황후는 심기가 불편하기만 한데… ■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KBS1 오후7시30분)
만길은 마을버스 회사도 결근 만길은 순자가 시댁에 출산하러 간 사이에 문제를 일으킨다. 만길이 마을버스 회사도 무단결근하고 번번히 운행시간을 어기는 등 불성실해지자, 장봉은 만길을 해고하기로 한다. 한편 필수는 읍내 거리에서 화려한 외모의 여인과 함께 고급승용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는 만길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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