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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낙폭 확대 코스피지수 1,570선 무너져
입력2009-11-27 11:22:08
수정
2009.11.27 11:22:08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570선이 무너졌다.
27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3.67포인트(-2.11%) 하락한 1,565.85포인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68억원, 30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낙폭을 키우는 가운데 개인은 1,31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6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금융업(-3.37%), 은행(-3.14%), 건설업(-3.04%)이 크게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25포인트(-1.74%) 내린 465.57포인트다.
섬유ㆍ의류(-2.90%)와 출판ㆍ매체복제(-2.83%)를 비롯한 전 업종이 부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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