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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기업 M&A 지원 데스크 출범
입력2006-06-14 11:40:53
수정
2006.06.14 11:40:53
산업자원부는 부품.소재 기업 육성을 위해 이들기업의 인수.합병(M&A) 등 전략적 제휴를 지원할 '부품.소재 M&A 데스크'를 설치키로 하고 15일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부품.소재 M&A 데스크는 지난 5월30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부품.소재발전위원회에서 확정된 부품.소재 중핵기업 발전대책의 후속조치로, 대상 기업의 발굴 및 투자자와 인수기업의 연결 등을 통해 부품소재 기업의 대형화.전문화를 지원하게 된다.
부품.소재 M&A 데스크는 인수합병을 희망하는 전략적 제휴 후보군을 하반기까지30개 이상 발굴하고 성사 가능성이 높은 10개사를 선정, 전략적.재무적 투자자와의연계를 통해 M&A 절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갑 산자부 차관은 M&A 데스크 출범식에 이어 부품.소재 업계 및 투자기관 관계자 등을 상대로 강연을 갖고 핵심 부품.소재의 세계적 공급기지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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