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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창업 아카데미 개설


㈜빅투(회장 윤양효)는 14일 숙성 소갈비살 전문 프랜차이즈 ‘그램그램’이 창업 문의를 수용하기 위해 지난 9일 창업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램그램 창업 아카데미는 총 1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하고 창업 교육 및 강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빅투 윤양효 회장은 와인 숙성 삼겹살 ‘와!돈’을 창업해 340개 식당 창업을 이끈 경제인이다. 한국창업경영인대상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장 및 환경부장관 표창장, 서울시장 특별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램그램은 윤 회장이 지난 2013년 7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으로 시작한 숙성소고기 전문점이다. 본사에서 완제품으로 납품하여 주방장이 필요가 없으며 또 소갈비살 4인분 가격에 4인분을 더 얹어 주는 가격 책정으로 평수 대비 수익률이 높은 외식 아이템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부터 TV 광고를 진행하면서 가맹사업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램그램은 시청률 14.6%를 기록하고 있는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 협찬 중으로 극 중 감초 역할을 하고 있는 ‘문천식(극중 오광달) 고기집’ 으로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가맹개설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 그램그램 가맹점은 현재 운영 중인 가맹점이 총 59개이며 내달까지 70개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빅투 가맹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램그램 전국 가맹점 개설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본사 또한 확장 효과를 보고 있다”며 “그램그램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향후 가맹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빅투는 오는 16일에 두 번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완료되며,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그램그램.com)나 본사 전화 1544-2272를 통해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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