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조직 개편… 마케팅 역량 강화

비씨카드가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비씨카드는 3일 기존 6부문 8본부 3단 1연구소 1실 44부 34팀의 조직편제를 5본부 1연구소 2단 16실 53팀으로 재편하고 인사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특징은 최고경영자(CEO)-본부ㆍ소ㆍ단-실-팀의 4단계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 점이다. 또 기존 마케팅본부ㆍ회원사본부ㆍ글로벌사업단ㆍ가맹점사업본부ㆍ영업지원단을 '마케팅본부'로 통합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