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GA, 관리자 계정 감시 강화한 서버보안 솔루션 개발
입력2011-08-01 14:53:57
수정
2011.08.01 14:53:57
통합보안 전문기업인 SGA는 서버 관리자의 공인인증서까지 확인하는 서버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해커가 관리자 PC에 접속해도 실제 관리자의 공인인증서 인증을 통과해야만 서버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SGA는 최근 일어나는 해킹 사건이 관리자가 접근하는 서버에 대한 보안이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관리자 PC 감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 신제품은 중요 업무에 대해서는 관리자의 승인을 요구해 관리자 권한이 오·남용되는 방지하도록 개발됐다.
은유진 SGA 대표는 “지난 농협 사태와 이번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사고까지 최근 데이터 서버를 공격하는 해킹 사고가 빈번한 만큼 서버에 대한 완벽한 보안솔루션이 적극 도입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GA는 이 제품을 이달부터 이 회사의 서버보안에 먼저 도입하고 오는 9월 개인정보보호법 발표에 따라 보안 가이드라인이 성립되면 법규에 적합한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