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6일 손관호(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 유웅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손 대표이사 부회장은 48년생으로 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K케미칼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SK건설 경영지원본부장, SK텔레콤 경영지원부문장,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냈다. 유 대표이사 사장은 49년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나와 SK건설에 입사, 전무이사, 부사장 등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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