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문가 추천주] 씨디네트웍스 (073710)

3년간 年평균 27% 성장 예상


씨디네트웍스는 국내 CDN(콘텐츠전송 네트워크)서비스 분야의 1위 업체로 대표적인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넥슨, NHN, 다음, 야후, 옥션, 메가스터디, 시사닷컴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어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영업 구조를 갖고 있다. 특히 포털 및 온라인 교육 업체들의 경우 용량이 큰 콘텐츠 제공이 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역시 해를 거듭할수록 사양이 고급화되면서 고용량 전송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보여 향후 성장성이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매출액은 350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30%를 넘는 영업이익률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3년간 연평균 27% 이상의 성장세가 전망된다. 성장성은 해외법인에서도 잘 나타나 현재 일본 법인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미국,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은 별도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하는데 손색이 없다. 최근 외국인들의 공격적인 지분확대로 44%를 웃도는 지분 보유는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일본 등 해외법인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감의 표시로 판단돼 매수를 추천한다. 6개월 목표주가로 올해 예상 실적에 주가수익비율(PER) 27배를 적용한 3만2,000원을 제시한다. 이는 인터넷 및 게임 업체 4개사 평균에 10% 프리미엄을 적용한 것으로 씨디네트웍스의 성장성과 시장 지배력을 감안하면 무리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