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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농업銀 11월 서울지점 설립

중국 4대 국영은행 중 하나인 중국 농업은행이 국내 금융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에서 중국 농업은행에 서울지점 설립 예비 인가를 내줬다고 밝혔다. 통상 예비인가 후 본인가까지는 두 달 정도가 소요돼 법적 요건만 갖추면 중국 농업은행 서울지점은 오는 11월 본인가를 받게 된다. 중국 농업은행은 지난 2009년 12월 서울사무소를 설치하고 국내 시장 상황을 살피며 영업 준비를 해왔다. 농업은행은 중국 현지의 영업 기반을 바탕으로 우선 기업금융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상당수가 농업은행과 거래를 하고 있다. 농업은행은 중국은행ㆍ공상은행ㆍ건설은행 등과 함께 중국 4대 국영은행으로 지점 수가 2만5,000여개에 달하고 직원 수도 45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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