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는 17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본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역시 전체 위원 25명 가운데 대기업 측 위원 9명이 모두 불참했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이익공유제(창조적 동반성장안)에 대한 합의를 시도했으나 대기업의 불참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며 "대기업의 보이콧은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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