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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10개국에 해외본사/상반기중 3∼4곳 설치 인근국 사업총괄

◎계열사별 해외근무가능직원 분류 착수대우그룹은 올 상반기중에 폴란드, 인도, 베트남 등 3∼4개국에 해외지역본사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으로 해외사업 통합에 나선다. 17일 대우에 따르면 모두 10개국에 설치될 지역본사는 소그룹 회장급이나 사장급등 고위경영자가 맡게 되며 해당국가는 물론 인근국가의 모든 사업을 통괄하게 된다. 이와관련, 김우중 회장은 최근 회장단간담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계열사별로 해외근무가 가능한 임직원명단을 작성하도록 지시, (주)대우, 대우전자, 대우자동차 등 주요 계열사들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근무 가능여부에 대한 분류작업에 착수했다. 그룹측은 (주)대우에 해외지역본사 설치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설치, 관련실무작업을 맡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외본사의 이름은 대우라는 이름 앞이나 뒤에 나라이름을 붙이는 형태로 폴란드본사의 경우 「대우폴란드그룹」이나 「폴란드대우그룹」이 될 것으로 그룹측은 밝혔다. 대우가 해외지역본사를 설치할 나라는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등 아시아 4개국, 폴란드, 루마니아, 프랑스 등 유럽 3개국, 미국, 우즈베키스탄, 수단 등 모두 10개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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