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은 29일 ‘플랜업(Plan-Up)’ 자산관리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글램핑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팀제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인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신규로 가입한 고객 및 기존고객들이 1박 2일 동안 가족과 함께 글램핑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플랜업 자산관리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신영증권이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팀 자산관리 서비스’는 영업직원 3~5명이 한 팀을 이뤄 각자의 전문분야를 고객상담과 관리에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신요환 신영증권 리테일본부장은 “영업직원 한 명의 의견에 의존했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팀 단위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게 되면서 고객들에게 더욱 두터운 신뢰를 얻게 됐다”며 “덕분에 요즘처럼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5천명이 넘는 신규고객을 유치했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글램핑 체험 이벤트는 지난 22일 경기도 남양주와 충남 금산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한 차례 진행되었으며 오는 7월 13일까지 매 주말마다 4주에 걸쳐 총 70명의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한다. 또한 고객들에게는 각종 캠핑도구와 음식, 우비가 별도로 제공된다.
이벤트를 기획한 김미령 신영증권 영업전략부 대리는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체험하기 위해서라면 ‘적절한 불편’을 마땅히 감수하는 최근 소비트렌드와 유행처럼 빠르게 확산된 ‘캠핑문화’의 인기를 반영하여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도와가며 빈 곳을 채워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